소개
눈을 떠 보니 1980년대 미국.
나는 펄프 픽션을 쓰기로 결심했다.
1. 줄거리
어린 시절,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주인공은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인공은 공부에 매진하며 가까운 공립학교의 영어 교사가 됩니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어려울 때마다 위로해 주었던 펄프 픽션 소설들을 다시 읽으며, 그 안에 담긴 인종적 편견과 클리셰를 발견합니다. 이에 실망한 주인공은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대중의 취향에 맞춘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학창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은 그동안 후회했던 것들을 바로잡기로 결심합니다. 새로운 친구인 두피 킹스턴과 가까워지며, 학교의 최고 인기 치어리더 알렉사 플레어도 만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주인공은 소설가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장하게 됩니다.
2. 특징
2-1. 인종차별의 현실을 직시하다
소설은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동양인에 대한 편견이 대놓고 드러나는 모습을 통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이러한 편견을 비틀어 소설의 소재로 삼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2-2.주인공의 성장 이야기
주인공의 성장 과정이 이 소설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소설가로서의 능력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과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큰 감동을 받게 됩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후회와 실수를 바로잡으며 더욱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2-3. 작중작의 재미
소설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작중작들이 흥미를 더해줍니다. '마더', '프린세스 퀘스트', '어비웃 T', '더 북', '쿵퓨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그 시대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배경 설정을 넘어서, 당대의 문화와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쿵퓨리' 같은 작품은 당시의 유행과 스타일을 풍자적으로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3. 결론
이 작품은 현재 2024년 5월 24일 기준으로 293화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매 화마다 100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과거 회귀와 성장 이야기,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적 시각, 그리고 다양한 작중작들의 흥미로운 전개는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작가의 섬세한 필력과 풍자적인 표현,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가 이 작품의 큰 매력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이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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